본문 바로가기

더텐샵 정원

다육 식물 다육이 월동하기 - 다육식물의 겨울나기 방법

✔ 다육식물의 겨울나기✔

1. 실내로 들어오는 시기와 월동장소의 선택 ; 
다육 종류마다 내한성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언제 어떤 녀석들이 노지에서 실내로 들어올

 것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내로 들어온다면 베란다로 들어올것이냐 

거실로 들어올것이냐도 결정해야 하고요.

👉1순위 (최저온도 0도) : 추위에 가장 강함


*그랍토페탈룸 속 : 용월, 홍용월, 석연화, 연봉, 프리티, 발디, 흑 괴리, 헤리 왓슨(홍월령),
고스티, 벨루스, 펜타 드럼, 프리티 브론즈, 프리티 루비, 원종 프리티, 실버스타, 아메트롬(홍포도)

* 두들레야 속 : 선녀 배, 환엽 선녀 배, 두들레야 그리니, 풀버루렌타 
아리조니카, 누비제나, 크산티, 알비 플로라, 에 둘리스, 하세이, 캐스피 토사 

* 파우카리아속 : 사해파, 미파, 경파, 황파, 노도황파, 요술꽃(장염, 조파) (-4도 이상, 겨울이성장기)

* 가스데리아속 : 자보 (-5도 이상)

👉2순위 (최저온도 5도 이상)


*  에케베리아속 : 정야, 라우이, 라우린제, 엘레강스, 구미리, 구미무, 
특엽옥접, 상부련, 칠복수, 칠복신, 치와와엔시스, 치와와린제, 대화금, 
정야, 블랙프린스, 초연, 금사황, 금황성, 백금황성(프로스티), 부영, 양로, 
도리스테일러, 사비아나, 홍사, 홍치아, 크리스마스, 캡틴헤이, 런요니, 


푸미라, 천마리학, 고사옹, 홍화장, 상학(파리다), 파우더블루, 룬데리, 라벤더힐, 
군월관, 미니벨, 레즐리, 군월관(백장단,스프링제이드), 라일락, 라일라시아, 
릴리시아, 매혹의창, 데비, 데스메치아, 크리스마스, 들장미의정령(멕시켄시스), 
골든글로우, 스프루스올리버(홍휘전), 바이올렛퀸, 비치프리데, 로라, 줄리아, 


캡틴헤이, 꽃돗단배, 꽃뗏목, 꽃아카다, 이리아(크리스탈), 백모단, 클라라, 미니마, 
루브라, 그림원(어그린원, 에이그림원), 프리린제(폴리린드사야나), 캉캉, 욱학, 
로잘리스, 브라운슈거, 왈폴레아나, 에메랄드 리플(론에반스), 홍학, 카시즈, 메비나, 
알비칸스, 블랙나이트, 흑조, 알프레드그라프, 아가보이데스(동운)

* 파키피텀속 : 천대전송, 성미인, 월미인, 동미인, 경미인, 청성미인, 그리니, 
서리의아침(상조), 군작, 입전, 자려전

* 세덤속(세덤속이 2순위중 가장 취약) : 홍옥, 청옥, 오로라, 구슬얽이, 
황려, 명월(첨후엽변경), 라울, 을녀심, 애심, 리틀쨈, 레티지아(쨉), 청솔, 
부사, 스노우제이드(한메리,옐로헌버트), 팡파레, 녹초롱, 리틀장미, 송록, 환엽송록, 
코믹톰, 옥련, 녹귀란, 세덤브라우, 스탈리, 은설

* Anacampseros : 취설송(월동온도 1도, 겨울 휴면기 4도이상) 

 👉3순위 (5~10도_4월 이후 노숙 요망)


* 에오니움속 : 까라솔, 흑법사, 아놀디, 다솔, 썬버스트, 문버스트, 번뇌금, 로즈흑법사, 일월, 명경,

* 카랑코에속 : 당인, 선녀무, 백은무, 호접무, 월토이, 흑토이, 백토이, 엔젤램프, 희호접, 밀로티, 
팡, 세무리아, 백호

*  크라슐라속 : 화제, 염좌, 기천, 무을녀, 성을녀, 우주목, 천탑, 언성, 애성, 사마로, 
은서, 천구지무, 남십자성, 레모타, 약록, 은행목, 신도, 사라멘토사, 백로, 퓨베센스, 아보레센스, 로게르시

* 코딜레논속 : 복랑, 웅동자, 은파금, 가입랑 (5도)

*세네시오속 : 은월, 자만도, (10도 전후)

👉4순위 (최저 10~15도)


* 파키포디움속 : 라메리, 게아이,어소금, 천장금, 천금장

* 아데니움속 : 석화

* 유포르비아속 : 채운각, 홍채각, 꽃기린, 청아각, 대정기린, 석화기린

* 화월시아속 : 보초, 수, 옵투샤, 정고, 십이지권, 유리전, (10도 이상)

이상의 분류에서


✔ 1순위가 가장 추위에 강하고,
     4순위가 가장 추위에 약합니다.
위의 내한성 순위별 분류에 따른  겨울철 월동온도와  노지에서 실내로 들어오는 
시기를 짚어본다면 대략 아래와 같이 되겠습니다.
내한성 1순위 : 최저온도 0도 이상 --> 11월 15일 전후 
내한성 2순위 : 최저온도 1도~5도 --> 11월 5일 전후 
내한성 3순위 : 최저온도 5도 이상 --> 10월 25일 전후 
내한성 4순위 : 최저온도 10도~15도 이상 --> 10월 15일 전후 

 

✔월동 장소 역시 이렇게 내한성에 의해 분류된 종류에 따라, 대략 아래와 같이 정하게 됩니다. 
 
내한성 1순위 : 베란다에서 아무 걱정없이 겨울내내 월동 가능
내한성 2순위 : 베란다에서 월동하되 혹한기 새벽 냉해 위험에 주의
내한성 3순위 : 일단 베란다에서 머물다가 본격적인 혹한기에는 거실로 이동 검토
내한성 4순위 : 거실에서 월동
 
 
이상의 기준은 안전(냉해피해 방지)을 우선으로한 가이드인고로.. 실제 이보다
 좀더 낮은 온도에서 버틸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냉해 발생시의 조치

물이 얼음으로 어는 과정에서... 아주 날카로운 얼음 결정이 형성되는데요.
바로 이 날카로운 얼음결정으로 인해 식물 세포의 세포벽이 갈갈이 찢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 잎이 데친듯이 투명하게 되거나, 색이 짙게 변색되거나, 

쪼그라 들거나 하는 모습이 되지요.. 그리고 얼었던 부위가 녹으면서 

잎줄기들이 형체를 잃고 녹아내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게 되지요.
식물이 이렇게 냉해를 입게 되면 


우선 먼저 할일은...  당연히 보다 온도가 높은곳으로 옮기는 것입니다만,
이때 너무 따뜻한 곳으로 갑작스레 옮기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노지에서 냉해를 입었다면 베란다로...  베란다에서 냉해를 입었다면 거실 창가로...
이렇게... 너무 따뜻하지 않은곳으로 일단 옮겨주신후... 하루 정도 그냥 놓아 두고 지켜보세요...


그러면 이후에.. 얼었던 부분이 녹으면서 구체적인 피해부위가 드러나게 되는데요....
물컹해지고, 물기가 베어나오고, 형체가 쪼그라들고 색이 짙게 변색된 잎줄기는 잘라내 줍니다.
그냥 방치하면... 이 부분들이 썩으면서 문제부위가 확대되 2차피해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중간온도 되는 환경에서 하루나 이틀 두면서 조치해  주신후에

비로소 따뜻한 곳(20도~25도) 으로 옮겨주시고...손상된 잎줄기를 
대체할 새 잎줄기가 나올수 있도록 관리해 주시면 됩니다.


경우에 따라... 비록 잎, 혹은 줄기가 상당부분 냉해 피해를 입어 제거한 상태라 하더라도
아래쪽 줄기나, 땅속 뿌리 부분이 건재하다면...  시간이 지나 새순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시간을 두고 지켜봐 주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실내로 들어오는 순서와 냉해를 입었을때 취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서 옮겨놓습니다
본 글은 타 카페에서 발췌, 육이맘님들께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들을 취합, 
정리해서 올려놓음을 알려드립니다. 올겨울 월동 준비 하시는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